손태진, 가슴 아픈 가정사 최초 고백 "나와 형 사이 누나가 있었는데… ‘불타는 트롯맨’ 1대 우승자 손태진이 가슴 아픈 가정사를 털어놓는다. 22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MBN ‘동치미’는 ‘불타는 트롯맨’ 특집 편으로 꾸며져 손태진, 신성, 에녹과 심사위원 설운도, 김용임이 출연해 ‘남자는 울지 않는다’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. 이날 손태진은 “선천적으로 심장이 안 좋게 태어나서 인큐베이터 생활을 한 달 반 정도 했다. 그때 부모님이 ‘오늘 밤을 넘길 수 있을지 모르겠다. 50대50이다’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”고 과거 생사를 오갔던 급박한 상황이 있었음을 전한다. 이어 “지금은 어느 정도 회복을 하면서 기적적으로 살게 됐다”며 “그러나 커가면서 어렸을 때랑은 반대로 사고를 많이..